벨라루스의 루카센코 대통령은 지난 7월 26일(금) 벨라루스 교회의 개혁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 교회가 신자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대 슬라브어를 사용하는 관행으로부터 시작해서 나이 든 여성들이 서 있기도 힘들 정도로 긴 예배 시간 등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예배는 보다 현대화 되어야 하며 짧고 간결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또한 예배당은 압도할 만큼 크고 웅장할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영혼을 안락하고 기쁘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신도들이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만든다거나 하는 작은 개혁이 필요할 것이라 말하면서 교회 또한 그것이 좋은 것이든 아니든 간에 사회의 변화를 수용하고 발맞추어 변해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벨라루스 인구의 50퍼센트가 정교 신자이며 가톨릭 신자는 12~15 퍼센트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