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의 보고서에 따르면 높은 수준의 공공 지출과 탄화수소 생산의 증가 덕분에 투르크메니스탄의 최근 경제 실적은 여전히 강세를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투르크메니스탄은 11% 가량의 두 자리 수 실질 GDP 성장을 2년 연속 기록했고, 비(非)탄화수소 성장도 12%에 이르렀다. 경상수지는 수출 대비 수입의 초과로 인해 2011년 GDP 2% 흑자에서 다소 낮아져 균형을 이루었다. 인플레이션은 2012년 하반기 비용 회수를 위한 일부 식료품과 운송 서비스의 가격 인상 조치로 인해 2011년의 5.6% 보다 높은 7.8%로 상승했다. 2013-14년에도 투르크메니스탄의 실질 GDP 성장과 외적 위상은 강세를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은 하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보고서는 가스 수출 시장의 다각화와 외적 완충 장치들에도 불구하고 탄화수소 가격의 급속한 하락은 이러한 경기 전망에 핵심적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국제통화기금은 재정 및 금융 정책의 개선, 민간 부문의 확대, 외환 통제의 완화, 국제적 통계 기준의 준수 등을 위한 몇 가지 권고를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