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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휴먼라이츠워치(HRW)> 러시아에 인도적 요청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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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라이츠워치(HRW)>는 러시아 측에 세 명의 키르기스스탄 국적 우즈벡인들을 키르기스스탄으로 추방하지 말 것을 권고하였다. HRW는 6월 13일, 이 세 명의 남자들은 2010년 6월 키르기스스탄 남부 지역에서 우즈벡인과 키르기스인 사이에 종족간 유혈 충돌 와중에 살인에 관여하였다는 혐의로 비쉬켁 당국의 수배를 받아 왔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 유혈 충돌에서 수백 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다른 지역으로 몸을 피했다. HRW는 자신의 인권전문가들이, 키르기스스탄 경찰이 상기한 폭력 사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광범위하게 고문을 자행하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즉, 이 세 사람 역시 키르기스스탄으로 추방될 경우, 고문을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위 성명은 의 국장인 휴 윌리암슨(H. Williamson)의 말을 인용보도한 것인데, 윌리암슨은 유엔과 시민단체들이 찾아낸 증거들을 인용하여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 윌리암슨은 “러시아당국은 현재의 국제법 하에서 이들을 추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그 성명은 또, 키르기스스탄에서의 폭력 수사가 “인구 비율에 전혀 맞지 않을 정도로 우즈벡인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우즈벡인들은 구금 시 고문을 당할 위험부담이 높다”고 전한다. 윌리암슨은 모스크바가 “이 사람들을 키르기스스탄으로 되돌려 보내지 않는 국제적 의무를 준수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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