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의 카리모프대통령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앞으로 타지키스탄의 알루미늄 생산기업 <탈코>의 부정적 영향을 종식시킬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발송했다. 유엔 뉴스센터 보도에 따르면, 편지는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의 국경선 주변에 위치하는 수르한다리야 지역 북부의 환경상황 악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정보포탈 <12uz>는 탈코 기업이 주변국의 생태적 안정과 지속적 발전에 위협을 가한다는 우즈벡대사의 서신을 보도한 바 있다. 우즈벡 전문가의 평가에 따르면, 1975년에 타지키스탄의 투르순자드에 설립된 이 회사는 인간과 자연에 가장 위험하고 해로운 플루오르화 수소 200톤 이상을 포함해 연간 2만 2천~2만 3천 톤 이상의 공해 물질을 배출한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향후 3년 동안 이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강 뿐만 아니라 음용수, 토양, 작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3천 5백만 숨이 할당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