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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러시아와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협약 비준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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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와 러시아가 벨라루스 내 러시아 원자력 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협약에 최종적으로 합의했다고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인 <로스아톰(Rosatom)>의 대표 세르게이 키리엔코(Sergei Kiriyenko)가 지난 5월 30일(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벨라루스 공식 방문 일정 중 민스크에서 기자들을 통해 전했다. 또한 그는 러시아가 발전소 건설 초기 단계에 벨라루스에 2억 40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며, 이후 로스아톰의 자회사이자 원자력 발전소 시공을 담당하고 있는 독점기업인 아톰스트로이엑스포트(Atomstroyexport)에 의해 100억 달러 규모의 발전소가 지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벨라루스에 지어지는 원자력 발전소가 1200메가와트(MW)급 원자로 두 개로 이루어질 것이며, 이를 통해 벨라루스 전체의 에너지 수급 능력이 8000메가와트까지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첫 번째 원자로는 2017년까지 완공될 것이고 두 번째 원자로 또한 2018년까지는 가동 준비를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벨라루스는 1980년대 이미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준비해 왔으나 이는 이웃 우크라이나의 1986년 체르노빌 참사를 계기로 보류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하여 벨라루스 반정부 세력과 환경운동가들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특히 2011년 3월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이러한 원자력 발전소 건설 반대의 목소리는 더 높아져 왔다. 러시아는 이에 대해 러시아 원자력 발전소가 최고의 기술력을 도입하고 있으며 그 어떤 재난으로부터도 안전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대응한 바 있다.  
 첨부파일
20120605_헤드라인[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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