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4월 동안, 아제르바이잔 국민이 자국 통화 기준으로 5,343,800,000 마나트 (AZN: 미화 1달러는 3,950 마나트에 해당)를 공산품 구매로 지불하였으며, 이 수치는 작년 동기와 비교하여 9.1% 성장한 폭이라고 국가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하여 <인테르팍스-아제르바이잔>이 보도하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조사된 기간에 아제르바이잔 국민은 소비재 구매로 3,100,800,000 마나트를, 식료품 이외의 항목에서는 2,243,000,000 마나트를 각각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작년 동월 대비 1.3%와 22.9%로 각각 상승한 기록이다. 한편 같은 조사 대상 기간 동안 아제르바이잔 국민들은 1,668,200,000 마나트에 해당하는 행정편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역시 작년과 견주어 볼 때 8.7% 이상 상승한 수치이다. 앞서의 행정서비스 통계 가운데 72.2%는 법과 관련한 것이며, 나머지 27.8%는 개인적인 부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