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있었던 아제르바이잔 세션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고 <AzerTAj>가 지난 1월 30일자로 보도하였다.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가 연설한 이 세션에서 아제르바이잔은 지리적으로나 전략적으로 국가의 위치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으며, 전세계의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비원유 부문에서 9%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션 연설을 맡은 대통령은 이 성장이 “정말로 눈부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2004년 이후의 경제성장이 무려 300%에 이른다고 강조하였다. 비록 이 수치가 주로 원유와 가스 생산부분에서 이루어진 업적이긴 하지만 구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20년 동안 아제르바이잔은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해 왔다. 구체적인 수치로 보면, 아제르바이잔은 국가경제경쟁력 부분에서 전세계 55위를 차지하였는데, 이 순위는 CIS국가들 내에서는 1위의 기록이다. 특히 해외자본 투자액이 놀라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바, 지난 15년 동안 아제르바이잔의 투자금액은 1,100억불이었다. 2011년 한해만 보더라도 투자액은 200억불이었으며, 이 가운데 7억불은 순수 해외자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통령은 연설에서 아제르바이잔이 유럽의 에너지안보를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에너지 섹터에서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