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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오세티아, 대통령 선거 결과 무효화 이후 합의점 도출에 실패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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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에 치러진 남오세티아 대통령 선거 결과가 무효화된 가운데, 정치적 합의 도출이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2011년 11월 27일에 거행된 남오세티아 대통령 선거의 예비 결과는 전 교육부장관인 알라 쥐오예바(Alla Dzhioyeva)의 우세로 나타났으나 대법원이 전격적으로 선거 결과를 무효화하는 조치를 취했었다. 쥐오예바는 1월 18일에 지난 12월 10일에 코코이티 대통령과 체결한 합의서를 무효화한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는 퇴임하는 코코이티 대통령이 합의문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쥐오예바는 또한 현재 대통령 권한 대행인 바딤 브로프체프(Vadim Brovtsev)가 자신에게 권력을 이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쥐오예바는 만약에 브로프체프가 이러한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면, 이는 권력을 불법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1년 12월 10일 협정은 러시아가 중재하여 이루어졌다. 이 협정의 주된 골자는 선거 결과가 무효화되면서 수도의 광장에서 시위하던 지지자들을 쥐오예바 측에서 해산하면서  시위를 중단하고 그 대신에 거의 임기가 만료된 코코이티가 대통령 직에서 물러나는 것이었다. 그리고 코코이티를 적극 지지해준 아츠사마즈 비체노프 대법원장과 타우루라즈 쿠가예프 검찰총장도 동반 사퇴하도록 되어있었다. 쥐오예바는 이후 이 협정을 충실히 수행하였으나 남오세티아 공화국 의회는 이 2명의 인사에 대한 사퇴 인준을 거부했다. 현재 쥐오예바측은 자신의 지지자들과 수도 광장에서 회합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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