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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화물열차 통관 거부에 손실보상 요구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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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의 국경에서 또 다시 타지키스탄 행 철도화물 통관이 거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지키스탄 철도 회사인 카고 서비스의 책임자인 사이죤 요드고리(Saidjon Yodgori)는 타지키스탄의 남부 지역인 카틀론 행 철도화물 302량이 우즈베키스탄 지역에서 타지키스탄으로 출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302개의 철도화물 중 81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수송된 연료이며, 72개에는 밀과 소맥분이, 그리고 56개의 화물에는 건설재가 실려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타지키스탄의 우즈벡 공동체 사람들과 카틀론의 비즈니스 종사자들은 통관이 지연됨으로써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서한을 이미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에게 보냈다. 2011년에는 가즈프롬네프트-타지키스탄 공동회사가 우즈베키스탄 국경에서 화물차량이 지연되는 바람에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40만 달러 상당의 벌금을 지불했다. 지난 수 년 동안 타지키스탄 행 화물은 우즈베키스탄 국경에서 자주 통관이 거부되었으며, 타지키스탄 철도 회사는 우즈베키스탄 정부를 줄기차게 비난해왔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우즈베키스탄이 통관을 금지한 품목은 로군 수력발전소용 건설재가 유일한 것이었다고 강변하고 있다. 타지키스탄 내의 우즈벡 공동체 사회의 리더인 제보 사토로바는 자신의 단체에서 2011년에 타지키스탄의 로군 수력발전소 건설에 관한 카리모프 대통령의 입장 변화와 카틀론 지역의 경제 봉쇄를 종식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카리모프 대통령은 우즈벡 공동체에 이에 관한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은 그동안 타지키스탄 내에서 수력발전소가 건설된다면, 우즈베키스탄의 농업용수가 부족할 것을 우려해 수력발전소 건설을 강력히 반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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