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6일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센코는 민스크에서 독립국가연합 사무총장 세르게이 레베데프(Сергей Лебедев)를 접견하고 향후 벨라루스가 독립국가연합의 일원으로서 우호와 협력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9월 3일 타지키스탄에서 열리게 될 독립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앞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루카센코 대통령은 먼저 정상회의에 상정된 여러 안건들을 논의하기 위해 직접 민스크를 방문한 세르게이 레베데프 사무총장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다른 독립국가연합 국가들의 벨라루스에 대한 입장을 묻는 동시에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로 독립국가연합 국가들의 독립성 문제를 언급하였다. 이에 대해 레베데프 사무총장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11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문제들이 논의될 것이라 답하면서 독립국가연합 국가들의 상호협력에 있어 벨라루스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