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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중앙정부, 아브하지아공화국 대통령 선거결과 불인정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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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로부터 분리독립을 주장하고 있는 아브하지아 자치공화국 대통령 선거에서 알렉산드르 안크바프(Aleksandr Ankvab)가 당선되었다고 선거중앙위원회 바탈 타바구아 의장이 27일 밝혔다. 안크바프는 선거 출구 조사에서 55%의 득표를 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조지아 중앙정부는 이번 선거는 부당하게 진행되었다고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나토(NATO)도 조지아 정부와 입장을 같이 하고 있다. 나토의 안데르스 라스무센 사무국장은 나토는 국제적으로 승인된 국경 내에서 조지아의 주권과 영토 통합성을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8월 26일 시행된 이번 선거는 지난 5월 세르게이 바가프쉬 전 대통령이 사망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세르게이 샴바 수상과 라울 카짐바 전 수상 등 3명이 입후보했다. 모든 후보자들은 조지아 정부와의 통합을 거부하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번 선거는 지난 2008년 러시아와 조지아 간에 전쟁이 발생한 이후로 첫 번째 시행된 대통령 선거였다. 현재 아브하지아의 독립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국가는 러시아,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등 일부 국가이다. 나머지 대부분의 국가는 아브하지아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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