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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TAPI 가스관 협상 점차 현실화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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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들어 TAPI 천연 가스관의 가스판매가격에 관한 협상이 여러 가지 남아 있는 난관에도 불구하고 진전을 거듭하고 있다. 18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관할 부처 기술 전문가 회의에서는 경제 규정을 포함한 많은 실행안들이 합의되었다. 또한 투르크메니스탄과 인도 양자 간에 가스가격 협상이 성사되었는데, 인도는 카타르에서 수입하는 액화천연가스 수준인 천입방미터(tcm)당 460달러를 제안했고, 이에 투르크메니스탄은 505-525달러를 역제안했다. TAPI 4개국은 지난해 12월 11일 아슈하바트에서 각국 에너지 장관이 승인한 기본 문서가 딸린 정부간 협상안에 서명하여, 가스관의 규모, 건설 비용 등에 대해 이미 합의하였고, 그 밖의 가격, 운송비, 공급 조건 등과 관련해서 판매제공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은 개별적 양자 협상을 요구한 반면, 나머지 구매당사국들은 공동의 다자 협상을 추구해 왔다. 이제 투르크메니스탄과 인도 사이의 가격 협상이 체결됨으로써 나머지 두 나라와의 가격 협상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TAPI 가스관은 애초의 예상과는 달리 다울레타바드(Dauletabad) 저장소가 아니라 현재 중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남부 욜로탄-오스만(South Yolotan-Osman) 가스전과 연결되며, 다울레타바드의 가스는 향후 동서가스관(EWP)과 트랜스카스피해가스관(TCGP)을 통해 유럽의 나부코(Nabucco) 가스관과 연결될 전망이다.
 첨부파일
20110823_헤드라인[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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