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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반정부 인권운동가 체포에 리투아니아가 결정적 정보 제공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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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4일 벨라루스의 인권단체 뱌스나(Vyasna)의 대표인 알레스 뱔랴츠키(Ales Byalyatski)가 탈세 혐의로 체포되었다. 문제는 그의 체포에 결정적인 증거가 되는 은행거래 내역을 리투아니아가 벨라루스에 넘겼다는 사실에 있다. 리투아니아와 벨라루스가 필요에 따라 은행정보를 공유하는 것에 협의한 상태임은 자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은 리투아니아의 법무부에서 발표한 것처럼 단순한 실수라 생각하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은 점들이 있다고 벨라루스 민주화 운동가들은 의심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벨라루스와 지리적으로 가까우면서 벨라루스의 유럽적 민주화를 지지해 온 리투아니아는 벨라루스 민주화 운동가들의 성지이자 도피처였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벨라루스 민주화 운동가들은 현 리투아니아 대통령인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Dalia Grybauskaite)가 지난 번 벨라루스에 대한 EU의 경제제제 조치 등에 대해 반발했었던 사건 등을 언급하면서 리투아니아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고 있다.
 첨부파일
20110817_헤드라인[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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