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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대통령, 18세 이하 청소년의 무슬림 예배금지법안 최종 서명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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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의 라흐몬(Emomali Rahmon) 대통령은 금요일 정기적으로 열리는 무슬림 예배 에 18세 이하 청소년들의 참여를 금지하는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2010년 12월에 대통령에 의해 발의되었다가 최근 의회의 최종 승인을 받은 이 법안은 국가가 운영하는 종교 학교에서 공부하는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만 금요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기타 10대 청소년들은 이슬람 기념 축제나 장례식 때에만 모스크에서 예배드릴 수 있다. 이 법안은 8월 2일 국영 신문에 공식적으로 발표되었고, 즉각적으로 효력이 발생되었다.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이 급진주의적 이슬람에 빠져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법안이 시행되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법안에 매우 비판적인 이슬람 지도자 호지 아크바르는 12-18세 사이의 청소년들은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우기 위해 정기적으로 무슬림 예배에 참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무슬림들의 성스러운 라마단 둘째 날에 이 같은 법안이 최종 공표된 것은 타지키스탄의 무슬림들에게 절망과 분노를 일으키는 행동이라고 라흐몬 대통령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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