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타지키스탄에서 발생한 타지키스탄 최초의 차량 폭탄 테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53명의 <IMU(우즈베키스탄이슬람운동)> 회원에 대한 법정 심리가 7월 12일 시작되었다. 2010년 9월 3일 아크말 카리모프라는 테러리스트는 타지키스탄 북부 도시인 후잔트의 반 조직범죄 경찰서 정문에서 차량 폭탄 테러를 감행, 자신을 포함한 4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했다. 이 사건으로 자살 테러자인 카리모프의 형제인 피르다브스 카리모프를 비롯한 53명의 IMU 대원들이 기소됐다. 이들 중 40명이 수그드 지역의 이스트라브샨 도시 거주자들이다. 테러범인 카리모프는 이스트라브샨 도시 출생이지만, 이 사건 이전에는 후잔트에 거주했던 인물이다. 정부관리자들은 폭탄 테러범이 2009년의 한 납치사건에도 연루되어 있었으며, 아프가니스탄의 테러 훈련 캠프에서 훈련을 이수했다고 밝히고 있다. 수그드 지역 담당 유수프 라히모프 검사는 기소된 용의자들이 테러 및 급진 이슬람 단체에 소속되어 있다는 사실이 이번 법정 심리를 통해서 증명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 언론과 인권 단체들은 지역경찰들이 용의자들로부터 자백을 받기 위한 고문을 감행하였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