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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영해 협상에서 돌파구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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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정부는 흑해 수역의 양국 간 영해를 설정하는 회담에서 돌파구를 찾았다고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부장관이 지난 일요일 밝혔다. '케르치 해협의 문제에 대한 양국 간 논의에서 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 정부측과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지에 대해 근본적인 이해에 도달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라디오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라브로프 장관이 밝힌 내용이다. 아조프해와 흑해를 잇는 케르치 해협에서 우크라이나 러시아 국경은 소연방 붕괴 이래 확정되지 않은 채로 남겨져 있었다. 1990년대 우크라이나는 일방적으로 수역을 설정하고 국경을 그었는데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소비에트 시기 양국 간 행정적 경계선에 근거한 것이라고 이 국경선을 변호해 왔는데 러시아 측에서는 이러한 행정적 경계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케르치 해협을 양국이 공동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2003년 여름 케르치 해협의 투즐라 섬을 두고 일어난 양측의 영유권 분쟁은 바로 이러한 입장 차이에 따른 분쟁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첨부파일
20110607_헤드라인[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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