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투옥되었던 우즈벡 시인 유수프 주마(Yusuf Juma)가 사면을 받아 풀려났다고 러시아어 뉴스사이트 <uzmetronom.com>이 5월 19일자로 보도하였다. 부하라 태생의 시인 주마는 10대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시에서 주로 환경파괴와 정부의 억압적인 제도 등과 같은 논쟁적인 주제를 다뤄왔다. 그는 안디잔사태에 관한 몇 편의 시와 자신의 아들에 대한 체포뿐만 아니라 이 사건에 대한 몇몇 반대에 대해 언급했는데, 그 후 2007년에 자신도 체포되었으며 정부 관리들에 대한 비방죄 등으로 5년형에 처해졌다. 변호인 측과 인권단체들은 이 사건이 그의 시민적 활동을 제한하기 위해 조작되었다고 주장했다. 2008년에는 그의 딸이 자슬리크감옥을 방문하여 그를 면회했는데 그가 고문을 받아 건강악화 상태에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그의 친척들은 2009년 워싱턴의 우즈벡대사관에서 그의 사면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하였고, 국제인권단체들은 여러 차례 미국과 유럽연합에 그의 구명운동을 호소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주마는 대통령에게 용서를 구하는 호소를 한 후 사면되었으며, 미국에 있는 아내와 살도록 이민이 허락되었다고 전해진다. 그에 대한 사면은 다가오는 9월 1일 독립기념일 20주년행사와 연결된 조치라고 이야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