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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갱단의 범죄 행위, 법정 판결을 기다리다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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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 페테르부르크시 시법원은 아프리카 유학생을 포함 민족지 학자인 니콜라이 기렌코를 살해하는 등 총 20여 건의 인종차별적 범죄 사범으로 민족주의자 갱 단원 14명 가운데 12명에 대하여 지난 주에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콤메르산트지>가 보도하였다. 이로써 “made-in Russia”의 약자인 SVR이란 닉네임으로 세간에 알려져 있던 보로비코프-보예보딘 갱(2003년 조직)의 조직자인 알렉세이 보예보딘은 불법무기류 유포와 살인, 인종차별 관련 각종 범죄행위로 처벌을 받았으며, 상당수는 종신형에 처해졌다. 이 조직의 주 공격대상자는 중앙아시아인, 북코카서스인, 아프리카인이었으며 조직내 지도자들을 포함하기도 하였다. 특히 보로비코프-보예보딘 갱이 저지른 잔악행위는 세네갈과 한국에서 온 유학생과 우즈베키스탄인에 대한 살해와 연루되어 있으며, 新나치주의자들에 대한 검사의 조사 중에 민족주의와 인종차별적 범죄행위의 주 목격자로 활동하였던, 러시아 학술원 학자 기렌코 살해사건이 들어 있다. 2009년부터 시 법원에 의해서 개시된 공청회는 2010년 보예보딘의 자살 미수 사건으로 일시 중단되는 사태에 이르기도 하였다. 보로비코프-보예보딘 민족주의자 갱은 16-22세의 청년들을 멤버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최종 법정 판결은 6월 중순에 있을 것으로 공시되었다.   

 첨부파일
20110531_헤드라인[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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