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모프대통령은 지난 4월 19일-20일 중국방문 중에 후진타오 주석, 원자바오 총리 등과 단독 면담한 후, 투자, 무역 등의 경제협력에서부터 천연자원에 이르는 8개 항목의 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신화통신>에 따르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에 관한 협정은 양국의 에너지협력에서 중요한 성과라고 할 수 있는데, 천연가스의 시추, 추출 등의 협력 뿐만 아니라 천연자원의 무역협력을 강화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중앙아시아 주요 경제관련 사이트 <쿠르시프>는 <프라임 타스> 기사를 이용해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양국은 “중앙아시아-중국” 가스 파이프 라인의 건설 및 운영원칙에 관한 협정에 조인하였다. 새로운 파이프라인의 용량은 연간 250억 입방미터(㎥)에 달한다. 총예산 22억달러가 소요되는 건설자금은 중국이 부담하며, 투자는 중국의 국립발전은행의 신용대출과 중국의 석유공사 CNPC의 직접투자에 의해 실현될 것이다. 우즈베키스탄이 참여하는 이 프로젝트의 운영자는 ‘우즈벡네프치가스’와 ‘CNPC’가 만든 우즈벡-중국 합작회사 ‘아시아 트랜스 가스’가 맡는다. 파이프부설은 2014년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2008년에 시작된 ‘중앙아시아-중국’ 가스 파이프라인은 현재 직경 1,067mm에 총길이 7000Km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