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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바쿠국립대, 야당 소속 청년들을 퇴교 조치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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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야당에 소속되어 있는 두 명의 청년 활동가들이 바쿠국립대학에서 퇴교 조치 당했다. 그 중 한 명인 투랄 압바슬리(Tural Abbasli)는 아제르바이잔의 대표적 야당인 무사바트(Musavat)에서 청년 조직을 이끌어 왔으며 바쿠국립대의 언론학 석사 과정을 올해 졸업할 예정이었다. 대학 당국자는 압바슬리가 졸업에 필요한 수업 시한 100시간을 채우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900마나스(미화 1,135 달러)의 수업료를 지불하지 못했기 때문에 제적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압바슬리의 어머니(그 역시 무사바트 당원)는 아들이 학교에서 퇴교 조치된 것은 전적으로 정치적인 이유 때문이며 지난 3월 12일과 4월 2일에 야당의 반정부 집회 당시 압바슬리가 시험을 치지 못하고 집회에 참석했던 것이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말했다. 한편 또 다른 제적생인 자비드 메랄리예프(Javid Meraliyev)는 야당인 <아제르바이잔인민전선당>의 당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야당 집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면서 자신이 수업에 참석했는데도 학교 당국이 결석으로 처리했다며 이는 정치적인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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