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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이동통신 분야의 회생 노력에 박차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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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지난해 12월 240만 명의 최대 가입자를 보유했던 러시아 이동통신업체 MTS의 자국 내 영업허가를 돌연 취소한 이후 국영 이동통신업체 Altyn Asyr에 의해 독점되어온 이동통신 분야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국제적 통신장비 제조사인 중국의 후아웨이 테크놀로지(Huawei Technologies)와 핀란드-독일의 노키아 지멘스 네트워크(Nokia Siemens Networks)와 본격 거래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달 대통령 베르디무하메도프(G. Berdymukhamedov)는 국영업체 Altyn Asyr의 낙후된 서비스 상태를 호되게 비판한 바 있는데, 실제로 현재 1백만 이상의 가입자가 이용하고 있는 해당 업체의 지상통신망은 상당히 노후하고 비능률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이동통신 시장에서 MTS가 퇴출된 후 Altyn Asyr는 폭증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 때문에 고객 1인당 심(SIM) 카드의 판매를 1장으로 제한하고 있다. 지난 2월 각료회의에서 대통령은 경쟁을 촉진하고 전화와 인터넷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최소한 3개의 이동통신업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지만, 대신에 해당 업체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50%이하로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분석가들은 MTS의 경험에 비추어 당분간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르메니스탄 시장에 진입하는 모험을 내켜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첨부파일
20110412_헤드라인[1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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