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         기타학술지         유라시아 헤드라인

나토 정상회담에서 언명된 그루지야에 대한 나토의 공식 입장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306
지난 19일과 20일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나토정상회의가 열렸다. 격년으로 열리는 나토정상회담의 최종 선언문에서 그루지야에 관련된 부분 전문을 원문에서 발췌한 상태로 인용한다. 
“그루지야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안정과 성공적인 정치 경제 개혁은 유럽과 북대서양 지역의 안보에 중요한 요소이다. 이들 국가의 유럽 지향성을 감안해 나토는 이들 국가와 동반자 관계를 지속할 것이다. 2008년 부쿠레슈티 회담에서 결의한 바와 같이 그루지야는 나토의 동맹국이 될 것이며, 나토-그루지야 위원회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나토는 그루지야와의 정치적 대화와 구체적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 또한 나토는 그루지야의 정치, 경제 개혁과 선거와 사법제도 개혁, 그리고 국방분야 개혁 조처를 지지한다. 나토는 그루지야 영토의 전일성(全一性)을 지지하며, 러시아는 그루지야 내의 남오세티아와 압하지야에 대한 러시아의 개입을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나토는 카프카즈 남부 지방과 몰도바에서 여전히 분규사태가 계속되고 있음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아르메니아를 비롯, 아제르바이잔, 그루지야 그리고 몰도바에서의 영토 전일성, 독립과 주권이 다른 세력에 의해 침해되지 않으며 사태가 국제 질서에 의해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촉구한다.” 
 첨부파일
20101123_헤드라인[5].pdf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