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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21년부터 벨라루스에 원유공급 증량 계획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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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선 파이프라인의 기술적 성능에 따라 연간 원유 공급량은  2%  이상을 넘지 않는 한에서 조정 가능하다 이로써 러시아의 대 벨라루스 원유 수출량은  2021 년부터 양국 담당자간의 합의에 의거하여 증량 가능하다 고 문서에 적시되어 있다 . 4 월  13 일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작년부터 이끌어오던 석유가스 분쟁을 조정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타스통신은 벨라루스 부총리 블라디미르 세마슈코와 러시아 파트너 아르카디 드보르코비치의 회동 결과를 이같이 보도했다 그러나 드보르코비치는 양국의 합의가 원유의 중계무역 (Re-exportation) 까지 포함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24 만 톤의 원유 중  18 만 톤은 벨라루스에 무관세로 공급될 것이며 이는 가공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마슈코는 나머지 원유가 어디로 공급될 지는 확실히 밝히지 않았으나 대신 이미  4 월부터 러시아로부터의 원유공급량이 증가했다는 점은 지적했다고 벨라루스 공영방송  < 벨타 > 가 보도했다 이어서 부총리는 체결될 합의서가  2024 년까지 유효하다고 말했다 드보르코비치는 러시아 석유회사  < 루코일 >, < 로스네프티 > 와  < 수르구트네프티가스 > 가 연간  24 만 톤의 석유를 벨라루스에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러시아는 벨라루스에  24 만 톤의 석유를 공급할 예정이다 . 2/4 분기에는  600 만 톤 , 3/4 분기 및  4/4 분기에는  700 만 톤씩 공급될 것이라고 이고르 됴민  < 트란스네프티 > CEO 가 말했다 그는  추가 공급계획에 관해서도 서명했다 고 덧붙였다 오늘 벨라루스는 러시아에 체불된 가스대금  $726,000,000 을 상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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