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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카샤간 유전, 내년 890만 톤 석유 생산 예정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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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의 거대 역외 카샤간 유전은 2017년에 890만 톤(하루 약 19만 2,000배럴)의 석유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12월 7(수요일보줌바예프(K. Bozumbayev) 에너지부 장관이 밝혔다보줌바예프 장관은 카샤간 유전에서 9월 28일 시험양수(test pumping)를 시작한 후 60만 톤(470만 배럴이상을 생산했는데그 중 50만 톤 이상을 수출했다고 말했다.


 또한 보줌바예프 장관은 카자흐스탄은 OPEC 및 비OPEC 석유수출국들과 회담을 가졌으며생산 감축에 관한 동 기구의 입장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보줌바예프 장관은, “모든 다른 당사국들이 합의에 이르는 것이 중요하다우리는 (생산 및 소비의수지균형을 추산했으며 스스로의 명확한 입장을 갖고 있다우리나라 석유생산업자는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줌바예프 장관은 지난 화요일 비엔나에서 12월 10일 열리는 OPEC 및 비OPEC 생산국 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말했으나생산량 감축에 대해서는 어떠한 언급하지 않았다카자흐스탄의 석유 생산량은 지난 3년 동안 하락하고 있었으나카샤간 유전의 조업개시는 이러한 추세를 역전시킬 예정이었다기존에 카자흐스탄은 추가적인 생산량 감축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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