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인도는 남부 인도의 고아주에서 있었던 정상들의 회동에서 미사일체계
,
헬기
,
프리기트함 등 수십억 달러 상당의 무기 거래에 서명하였다
. 10
월
15
일에 체결된 주요 협정들은
400km
범위 내 비행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러시아제
S-400
트리움프
(Triumf)
미사일체계 획득
,
카모프
(Kamov) 226T
헬기의 공동생산
, 11356
프리기트함
4
정 획득 등을 포함하고 있다
.
언론 매체들은 인도의 러시아산 무기 구매액을 총 수십억 달러로 추산한다
.
총액수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은 없는 상태이다
.
푸틴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러시아의 기술로 개발 중인 타밀 나두 주의 쿠단쿨람
(Kudankulam)
원자력발전소에서 두 개의 새 원자로 건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원격으로 축하하였다
.
그리고 양국 정상은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의 원자로 건설 협정에 역시 서명하였다
.
인도는 세계 최고의 무기 수입국으로서 소련시기의 군사 장비를 현대화하기 위해
1
천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
이것은 주로 경쟁국 파키스탄과 점점 더 목소리를 키우는 중국과의 국경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다
.
러시아는 최근 병참협정을 포함하여 인도
-
미국간 점증하는 협력관계를 경계해 온 반면
,
인도는 최근 합동군사훈련을 시행한 러시아
-
파키스탄간의 증대되는 유대관계에 우려를 표명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