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         기타학술지         유라시아 헤드라인

조지아 총선, 여당 <조지아의 꿈>, 비례선거 49% 득표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38
 2016 년  10 월  8 일 행해진 조지아 총선에서 집권여당인  < 조지아의 꿈 > 이  48.65% 의 득표율로 비례대표 전체 의석수인  77 석 중에서  44 석을 차지하였다 조지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야당인  < 국민운동연합당 > 은  27.12% 를 득표하여  27 석을 그리고 친러시아 당인  < 애국연합 > 당이 비례대표 의석수를 얻을 수 있는 최소한의 득표인  5% 에 성공 , 6 석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나머지 비례대표  1 석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의석수를 제외한 나머지  73 석의 지역구에서  50 개 의석에 대한 당선인이 최종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 이밖에  < 자유 민주당 >, < 공화당 등 군소 정당은  5%  이상의 득표에 실패해서 의석수를 가지지 못했다 .
 2012 년 총선에서는  < 조지아의 꿈 > 과  < 국민운동연합당 > 은 각각  56.67% 와  43.33% 를 득표하였는데 당시에는 이 두 개의 정당만 총선에 참여하였다 이번 총선결과에 대해 야당인  < 국민운동연합당 > 은 향후 어떤 계획을 가질 것인가를 놓고 두 가지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국민운동연합 > 의 전 지도자 미하일 사카쉬빌리 전 대통령은 향후  < 국민운동연합 > 이 의회 내에서 의원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고 간주하고 있다 다만 이는 의원 개개인이 결정할 부분이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반대하는 의견은 비록 선거가 불공정하고 자유가 없는 상황에서 이루어졌지만 , < 국민운동연합 > 은 의회에서 유일하게 민주적이고 효과적인 야당으로서 유일한 친서방 정당을 선택해 준 유권자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