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교부는 네덜란드가 주도한 국제조사 결과와 관련하여 네덜란드 대사를 소환하였다
.
이 국제조사는 동부 우크라이나의 분리주의 반군 통제지역에서 발사된 러시아제 미사일이
2014
년
MH17
민간 여객기를 격추시켰다고 결론지었다
.
러시아 외교부는
10
월
3
일 회동은 헤이그에서 네덜란드 당국이 취한
“
동일한 조치
”
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고 밝혔다
.
지난
9
월 말 국제조사팀은 말레이시아 항공기를 격추하는 데 사용된 북
(Buk)
미사일 발사대는 원래 러시아영토로부터 이동해 왔으며
2014
년
7
월
17
일의 비극이 있은 후에 다시 러시아로 돌아갔음을 보여주는 증거물들을 제출하였다
.
러시아 측은 그 동안 동부 우크라이나 갈등에 개입 사실을 반복하여 부인해 왔다
.
암스테르담에서 쿠알라 룸푸르로 가는 이 항공편에 탑승했던
283
명의 승객과
15
명의 승무원들은 피격 후 모두 사망하였다
.
지난
9
월
30
일 네덜란드 외교부는 헤이그에서 외교적 비난을 위해 러시아 대사를 소환하였던 바 있다
.
이러한 조치는 민항기 피격 사태 국제조사에 대해 모스크바가 비판적이며 무시하는 언급들을 한데 따른 것이다
.
네덜란드 외교부는 러시아 외교부의 맞대응에 대해
“
수용할 수 없으며
”, “
근거없는 비난
”
이라고 일축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