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중국은 베이징과 이웃 나라들 사이에 영토분쟁이 가열되고 있는 남지나해에서 합동군사훈련을 시작하였다
. 9
월
12
일에 시작하여
8
일 동안 수행되는
‘
조인트 시이
-2016(Joint Sea-2016)’
훈련은 이지역의 군도들을 장악하고 통제하는 모의 훈련을 할 것이라고 리앙 양
(Liang Yang)
중국 해군 대변인이 밝혔다
.
수상함
,
잠수함
,
항공기
,
수륙양용 장갑차 및 해병대원들이 이 훈련에 참가한다
.
훈련은
“
중
-
러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견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
양국 군간 우호적인 실질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
연례행사의 일환이라고 양 대변인은 말했다
.
양국의 합동훈련은 베이징과 모스크바가 이 지역에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행보를 의심하고 경계함에 따라 점점 더 통상적인 일이 되어가고 있다
.
중국이 남지나해의 거의 모든 지역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고 군사시설을 갖춘 인공섬들을 건설하기 시작한 후에 남지나해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어 왔다
.
미국은 중국의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그리고 국제 선박 운송로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군함을 파견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