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동방경제포럼의 업무 프로그램에 관해 극동개발부 장관이자 2016년 동방경제포럼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인 알렉산드르 갈루쉬카가 이야기하였다. “현재 32개국에서 2,440명이 참석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여기에는 러시아의 대통령인 블라디미르 푸틴과 일본 총리 신조 아베, 한국 대통령 박근혜 등 3명의 정상이 참여한다. 그들은 자국 대표단을 이끌고 올 것이다. 대표단에는 공식적인 인물들과 비즈니스 대표단들이 포함될 것이다. 중국에서는 전중국 인민대표자 회의의 상임위원회의 부대표(부총리급)인 첸창지가 대표단을 이끌 것이다. 인도, 베트남, 라오스 및 니카라과는 정부 관계자 및 장관들을 대표로 파견할 예정이다.
2016 동방경제포럼에 241명의 러시아 기업의 총수와 영국, 독일,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 28개국의 57명의 해외 기업의 CEO들이 참석할 것이다. 동방경제포럼의 핵심적인 이벤트는 총회가 될 것이며 여기에는 3개국 정상, 즉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신조 아베 일본 총리,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참석할 것이다. 총회의 사회는 전 호주 총리인 케빈 라드가 맡을 것이다. 포럼은 총 57개의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52개 세션과 5개의 국가간 비즈니스 대화이다. 5개의 비즈니스 대화는 러-중국, 러-한국, 러-일본, 러-아세안, 러-독일 비즈니스 대화이다. 제2차 동방경제포럼에는 130개 프로젝트의 약 1조 루블의 투자협정이 체결될 것이다. 한편 2015년 제1차 동방경제포럼에서는 1.8조 루블의 투자협정이 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