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와 테헤란 간의 성공적인 협력을 치하하였다. 그리고 이란과 러시아 주도 유라시아경제연합(EEU)간의 자유무역지대가 곧 수립되기를 희망하였다. “이란은 러시아의 오랜 동반자이다. 우리는 양자관계가, 이란의 핵프로그램에 관한 포괄적 협정을 뒤이은, 이란을 둘러싼 긴장 완화로부터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지난 금요일 아제르바이잔 국영 통신사 아제르탁(Azertac)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어떤 경제 분야에서는 러시아와 이란의 협력이 이미 전략적 성격을 띠게 되었다고 지적하였다. 이것은 핵에너지 분야와 관련된다. 러시아는 이란에서 부세르(Bushehr) 원전을 완공하고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8개의 핵발전소를 더 건설하기로 합의하였다. 양국의 교역량은 전체적으로 70% 증가되어, 2016년의 첫 5개월 동안 $855백만에 이르렀다. 또 푸틴 대통령은 이란과 EEU간 자유무역지역의 창설을 환영하였다. 그리고 8월 8일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및 이란 간의 최초의 삼자간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바쿠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