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우즈베키스탄 외무부는 타릭크 바히트(Tariq Bakhit)와 모하메드 아미네 자랄리(Mohammed Amine Jarrari)등 부서장들을 포함한 이슬람 협력기구(Organisation of Islamic Cooperation)의 대표단과 회의를 타슈켄트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슬람 협력기구 대표단과 우즈베키스탄 외무부는 우즈베키스탄이 의장국으로 참여하게 되는 2016년도 OIC 회의 준비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는 2014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제 41회 이슬람협력기구 외무장관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이다. 이슬람 협력기구는 사회, 경제, 정치 분야에서 이슬람 연대를 보장하기 위해 1969년 9월에 설립되었다. 현재는 57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1996년에 OIC 참여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