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아그흐슈 지역 중앙병원 개원식에 참여한 직원 및 지역 대표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국가가 직면한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경제 기회들이 요구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아제르바이잔은 이 방향을 리드하고 있으며, 국제적 규모의 경제성장 관점에서도 최전선에 있다고 언급했다. 국가 원수는 2016년은 무엇보다 강도 높은 경제 개혁이 실현되어야 하는 해라는 점을 역설하기도 했다: “개혁은 심화되고, 사업 환경은 개선되어야 한다. 올해 초부터 3만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이것은 실업사태에 대한 투쟁의 결과로서, 아그흐슈 지역을 포함하여 새로운 사업체, 산업단지와 공장들이 문을 열었다. 물론, 미래에는 산업 성장의 가능성, 농업의 발전이 새로운 상황을 창조할 것이다.” 더 나아가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은 “오늘날 아제르바이잔은 농업, 제조업, 산업체, 관광업 확대 등에 대해 광범위한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그로 인해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다른 산유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은 결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석유 이외 분야의 발전과 경제 다각화 과정이 수반된 결과이다. 오늘날, 주된 임무는 농업 발전 및 국내 생산을 증대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경제 개혁에 새로운 농업 분야를 포함해야 한다. 농업의 전통적 영역을 복원하고 소생시켜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연설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