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8일,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외교부가 타슈켄트에서 향후 양국관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고 우즈베키스탄 외교부가 발표하였다. 양국의 대표들은 향후 우즈벡-중국 관계의 법적 틀을 재정립하였다. 중국 대표단의 의장은 구오 샤오메이 중국 외교부 산하 법률 및 조약 관련 부서 자문이 맡았다. 양국은 또한 상호협력 조약의 초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우즈베키스탄 외교부에 의하면,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외교관계는 1992년 1월에 시작되었다. 현재 양국의 관계는 1992년에 체결된 무역 및 경제 합의, 2010년 체결된 에너지 외 최신기술 분야의 정부 간 협력 합의, 2012년 체결된 전략적 관계 구축 관련 합의 등을 포함한 탄탄한 정부간 상호협력 조약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