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경제 개발부 얄데쉬 세리포프(Yaldesh Sheripov) 장관, 무역 및 대외경제부 바야르 아바예프(Bayar Abayev) 장관 및 국세청의 샤틀릭 쿰메도프(Shatlyk Khummedov) 청장을 지난 4월 9일에 해임시켰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투크르메니스탄의 경제성장이 둔화되었고 수출량이 줄어들었다는 점이 경제부처 장관들의 해임 사유라고 언급했다. 중앙아시아 국가의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10.0%에서 6.3% 로 떨어졌다. 올해 초, 러시아 회사 가즈프롬은 투르크메스탄으로부터 가스 수입을 중단했으며 현재 중국이 천연가스의 주요 구매자가 되었다. 세계은행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연간 경제 성장률을 전년 동기대비 6.5%에서 5.0%로 둔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3년과 2014 년에는 투르크메니스탄의 국내 총생산 (GDP)이 두 자릿수 속도로 성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