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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아르세니 야체뉴크 총리, 사임 표명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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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월  10 아르세니 야체뉴크 우크라이나 총리가 텔레비전으로 방영되는 연설에서 총리직 사임을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텔레비전 채널로 방영된 언급 속에서 자신이 사임할 것이며 , 4 월  12 일 의회에 그 의사를 제출할 것이라 말했다 그는  정부 내부의 정치위기가 인위적으로 터뜨려졌으며 ”, “ 실제적인 변화를 일으키려 하는 정치인들의 의지를 무력하게 만들었다 고 덧붙이면서 자신의 사임으로 즉시 새 정부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페트로 포로셴코 블록이 차기 총리직에 볼로디미르 그로이스만을 지명할 것 이며 , “ 전쟁 중에 행정부의 불안정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 . <RFE/RL>  우크라이나 서비스와의 인터뷰에서 페트로 포로셴코 블록의 올렉시 혼차렌코 부대표는 다음 주에 신임총리가 선출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그는 포로셴코 대통령의 최측근인 볼로디미르 그로이스만을 염두에 두는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이것이 정치위기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당  < 인민전선 측의 안톤 게라쉔코는  페트로 포로센코가 대통령에 선출된 이후 그의 꿈은 총리를 통해 정부를 완전히 장악하는 것이었다 고 말했다 . < 반대블록 > 의 유리 파블렌코 의원은  <RFE/RL>  우크라이나 서비스와의 인터뷰에서  야체뉴크의 사임은 예상된 일이자 예측된 일 이었다고 말하면서 , “ 공적지지 혹은 의회의 지지를 향유하지 않는 이 정부가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했고 야체뉴크는 경제정책에 실패했다 고 밝혔다 그는 조기총선이 정치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야체뉴크 총리는 부패척결과 경제개혁을 약속하며  2014 년에 권력에 올랐으나 그 자신이 경제적으로 부패했다는 비난에 직면해 있는 상태이다 그는 지난  2 월  16 일 불신임 투표에서 살아남았다 이 투표는 포로셴코 대통령이 정부에 대한 신임을 복원하기 위해 야체뉴크 총리에게 은퇴하라는 요청을 한 후에 이루어졌다 여론조사는  2014 년  2 월에 크렘린의 동맹인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축출에 뒤이어 권력을 잡은 친서방적 정부에 대해 우크라이나인들 사이에서 환멸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 4 월  10 백악관은  미국의 바이든 부통령과 야체뉴크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했으며 우크라이나가 채택한 경제개혁이 뒤집을 수 없는 것이어야 한다는 데 합의 했다고 밝히고 아울러  필요한 개혁 특히 국제통화기금 (IMF) 과 유럽연합 (EU) 에 의해 권장되는 그러한 것을 수행하도록 헌신하는 새로운 내각구성의 중요성에 대해 합의했다 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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