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7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체결된 우즈벡-카자흐 국경 검문소 관련 프로토콜에 대한 추가적인 협정 및 개정이 발표되었다고 우즈베키스탄 외무부가 전했다. 본 프로토콜은 현존하고 있는 검문소에 대한 개정 사항과 철로에 추가 검문소 배치 및 도로 검문소의 최적화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외무부는 본 협정이 양국 간의 교통망과 교역 가능성을 증가시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정부 대표단은 지난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타슈켄트에서 우즈벡-카자흐 국경 문제에 관한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양국은 현제 국경 확정에 관련된 최종 합의문을 준비 중에 있으며 양국의 합의가 원만하고 생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2015년 8월, 카자흐스탄 침켄트에서 이와 관련된 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은 약 2,300km 거리에 이르는 국경의 확정 단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