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발전기금 감독위원회는 수입대체 분야의 8개 프로젝트 실현에 36억 루블 이상의 대출 제공을 승인하였다. 이들 프로젝트의 총 비용은 274억 루블이다. 식료품용 플라스틱 용기 제작부터 초소형전자공학 제품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새로운 수입대체 생산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산업통상부 장관인 데니스 만투로프가 말했다.

산업발전기금은 새로운 하이테크 제품 개발, 기술적 재무장 및 가장 접근성 높은 기술에 기초한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을 위한 프로젝트들에 특혜적인 금융제공을 위해 2014년에 설립되었다. 산업발전기금은 심사를 통해 연 5%의 이율로 7년까지 5,000만에서 7억 루블까지 대출해 준다. 3.68억 루블 이상의 대출 제공에 관한 문제는 산업발전기금의 관리기관인 감독위원회에서 검토된다.

10월 중순에 200억 루블의 총 기금에서 이미 165억 루블이 47개 프로젝트(총 비용 1,551억 루블)를 위해 대출 배정이 승인되었다. 내년에도 이러한 업무가 계속될 것이라고 만투로프가 설명했다. 이전에 장관은 기금의 나머지 자금은 연말까지 소진할 계획이고 내년에 산업발전기금에 최소 200억 루블의 자금을 추가 배정하는 문제를 검토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산업발전기금 사이트의 정보에 따르면 4,360억 루블 규모의 1,200개 이상 대출 신청서가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