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투르크메니스탄의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하였다.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공식방문 환영행사는 8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영빈관에서 이루어졌으며, 양국 정상은 양국간의 현재 상황과 향후 협력의 발전전망을 논의하고 역내 및 국제적 성격의 실제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아프가니스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군사력 사용을 통한 평화확립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재차 확인하였다. 또한 테러, 조직범죄, 마약밀매에 맞서 협력할 것을 논의하였다. 좁은 차원의 회담을 마친 후에, 두 정상은 양국의 공식대표단을 참여시켜 회담을 지속하였으며, 주요 관심은 통상 경제, 투자, 문화교류의 향후 발전문제에 집중되었다. 양국 무역의 규모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지난 6년 동안 지표는 3배로 증가하였는데, 2014년 총 4억 1천 3백만 달러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 2억 4천 5백만 달러가 되었다. 양국의 경제적 잠재력은 추가협력이 늘어날 가능성을 예상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