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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종교지도자 암살시도의 배후 의심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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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타슈켄트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을 둘러싸고 <RFE/RL>의 보도자료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스웨덴검찰은 2012년 우즈베키스탄의 종교지도자 오비드혼 코리 나자로프 암살시도 용의자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는데용의자는 당시에 우즈베키스탄의 축구대표클럽 측에서 보낸 편지에 기초해 EU입국이 허용되었다고 한다이러한 조사발표로 인해 우즈베키스탄 카리모프정부의 관련설이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존경받는 종교지도자 오비드혼 코리 나자로프는 1998년 우즈베키스탄 당국이 종교적 극단주의와 테러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급하자 타슈켄트를 떠났으며, 2006년에 스웨덴에서 망명이 허용되었다그는 2012년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주콥스키의 세 차례 총격을 받았으며그로 인해 뇌손상 질환을 앓고 있다저격사건 이후 용의자는 러시아에서 스웨덴으로 송환되어 조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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