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부터 8월까지 키르기스스탄의 GDP는 금 채굴량이 증가함에 따라 6.8% 상승하였으며, 이는 작년 동기대비 4.4 퍼센트 증가한 수치이다. 키르기스스탄 최대 금광인 쿰토르 금광의 올해 전반기 생산량은 연간 58퍼센트 증가한 8.9톤에 달한다. 쿰토르 금광은 중국국경 근처 톈샨산맥에 위치해 있으며 키르기스 정부는 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금 채굴량의 증가로 산업생산량도 늘어나 올해 전반기에 21.7퍼센트가 증가하였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8.5퍼센트 늘어난 수치이다. 쿰토르 광산 수입은 2014년 키르기스스탄의 GDP의 7.4퍼센트, 산업생산량의 15.5퍼센트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