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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에 한국이 지원하는 종합병원 건립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07
게시일 :
2015-01-20
키르기스스탄에 대한민국의 지원을 받은 현대식 종합병원이 세워진다. 이 사업은 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김중식 원장과 키르기스스탄의 탈란트벡 바티랄리예프(Talantbek Batyraliev) 보건부 장관의 회담에서 성사되었다.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한국 대표단과의 회담 기간 동안 키르기스스탄 의료 발전에 양자 간 협력의 문제가 논의되었다. 회담 중에 보건부와 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의료 분야에서의 두 국가간 관계 활성화에 관한 각서에 서명하였다. 이외에도 키르기스스탄 민-관 협력에 관련한 법령 하에 한국 정부의 경제 협력 자금의 지원을 받아 현대식 종합병원을 건설하기로 하였다. 또한 성공적인 협력을 위해 두 나라는 공중보건 활동의 지원과 협력, 의료진의 활발한 협력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새로운 의료 기술, 장비, 새로운 의약품의 도입에 대한 정보 자료 교환, 의료 관광의 개발 지원 등의 여러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수행하기로 합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