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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대사, EU는 대 러시아 경제 제재 취소에 관심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852
게시일 :
2014-11-04
EU는 동부 우크라이나 상황의 안정을 조건으로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취소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비가우다스 우샤츠카스(V. Usackas) 주러 EU 대사가 10월 31일(금요일) 말했다. 주러 EU 대사는 “우리는 민스크 협정의 수행의 구체적인 결과를 보게 될 때, 제재를 재고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최고위층에서 지속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제재를 철회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동부 우크라이나의 안정과 상황의 완화에 대한 긍정적인 모티브가 필요하다.”고 의사를 밝혔다. 우샤츠카스에 따르면, 제재는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며, 경제 제재가 평균적인 러시아 시민을 겨냥한 것도 아니다. 경제 제재의 목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행위들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다.” “나는 우리의 관계가 문화적 유대, 비즈니스와 국경 협력 등의 수준에서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가를 칼리닌그라드의 사례로부터 잘 배웠다”고 EU의 외교관은 덧붙였다. 미국과 EU는 러시아의 크림 병합을 인정하기를 거부하였으며, 또 우크라이나의 국내 문제에 개입하고 있다는 이유로 모스크바를 계속해서 비난해 왔다. 러시아는 이러한 비난을 수용하지 않는다. 지난 3월 이래 서방은 몇 차례 대러 경제제재를 부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