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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두 위원회 참여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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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이 뉴욕에서 열린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과학기술발전위원회’와 ‘사회개발위원회’의 위원국으로 각각 선출되어 2017년까지 활동한다고 4월 26일 투르크멘 정부가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대통령 베르디무하메도프(G. Berdimuhamedov)의 주도로 성공적으로 수행된 정치적 안정, 고도의 경제 성장 그리고 대규모 사회경제적 프로그램들이 투르크멘의 긍정적 경험에 대한 오늘날의 점증하는 관심의 결정적 요인들로 작용하며, 그 경험은 이미 효율성이 입증된 고유한 국가 발전 모델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유엔의 주요 기구 중의 하나인 경제사회이사회의 목적은 의료, 문화, 교육뿐만 아니라 경제와 사회 분야에서 국제적 문제의 해결이다. ‘사회개발위원회’는 1946년에 설립되어 46개의 위원국을 포함하고 있으며, ‘과학기술발전위원회’는 1992년에 설립되어 43개의 위원국을 두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가 정책은 사회적 성격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14년 1분기 국가 예산의 80.5%가 사회 영역의 발전에 할당되었다. 또 다른 중요한 지표는 국민실질소득의 증가인데, 이는 임금, 연금, 국가적 혜택과 보조의 순차적 증가, 가격 정책, 민간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일정 범위 내에서의 추가적 사회적 혜택에 의해 이뤄진다. 전기, 가스, 수도의 무상 공급, 시설과 교통의 극히 낮은 이용료가 대표적이다.
 첨부파일
20140429_헤드라인[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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