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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중국과의 관계 발전에 박차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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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아르메니아는 중국에 코냑, 농산물, 담배 수출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2월 14일 아르메니아 총리 티그란 사르키샨이 츠조우 리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표자들과 회담을 하는 자리에서 발표했다. 총리는 중국과의 관계 발전은 아르메니아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츠조우 리는 티그란 사르키샨의 따뜻한 환영사에 답하며 “중국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아르메니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아르메니아는 중국의 가장 듬직한 파트너 국가 중의 한 곳으로서, 우리는 양국 관계가 진일보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응답했다. 또한 대담자들은 중국 항공사들이 아르메니아 시장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점과, 이 프로젝트가 성사되면 양국 관광 발전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측은 비자 제도가 간소화될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도 의견을 함께 했다. 또한 사르키샨 총리는 무상으로 2억 위안의 재정지원을 통해 아르메니아를 지지해 준 중국 정부에 감사를 표했다.
 첨부파일
20140218_헤드라인[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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