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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죄수 859명 사면 실시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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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베르디무하메도프(G. Berdimuhamedov)가 국경일인 ‘국기의 날’을 맞아 자비의 전통에 따라 몇몇 외국인4을 포함한 859명의 죄수에 대한 사면령에 서명했다고 투르크멘 국영 TV가 보도했다. 대통령 베르디무하메도프는 경찰과 교도소 당국에 모든 사면자들이 가족과 함께 국경일을 축하할 수 있도록 귀가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하였다. 사면 죄수들의 신원과 국적은 언급되지 않았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전통적으로 대통령이 1년에 3~4차례 국경일을 맞아 사면을 행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 당국은 죄수들의 숫자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를 공개하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베르디무하메도프는 죄수의 수가 인구 5백만 명 가운데 1만 명을 초과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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