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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프 반정부 시위, 비폭력 국면으로 전환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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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 동안 키에프(Kyiv)에서 반정부 시위를 해 온 수 천 명의 사람들이 2월 8일에 시위대가 설치한 바리케이드 중의 하나로 운집했다가 시위가 비폭력 국면으로 전환하면서 퇴각했다. 약 2,000 명이 한낮에 시청 부근에 있는 시위대의 바리케이드에 모여서 수도의 주요 도로의 교통을 차단했다. 반정부 세력에 가담한 시위대는 3미터 높이의 바리케이드를 세웠는데, 그들은 자체 방어용으로 금속 방패를 소지하고 보호용 헤드기어를 착용했다. 대치 상황은 두 시간 만에 종결되었다. 약 3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키에프 도심 시위 속에서 정부와 반정부 집단 모두 양보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빅토르 야누코비치(Vitor Yanukovych)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6일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의 소치(Sochi)에 가서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고 돌아왔다. 양국 정상회동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 어느 쪽도 상세하게 회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무엇보다도 러시아가 제공하기로 한 150억 달러 지원에 대해 논의하길 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양국 정상 간의 만남에서 현재 심각한 우크라이나의 정치적 위기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 주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푸틴과 야누코비치는 현재 우크라이나 불안정에 개입하려는 외부 세력의 움직임을 비난했다고 푸틴의 대변인이 밝혔다.
 첨부파일
20140211_헤드라인[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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