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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최우선 외교 전략은 유럽으로 에너지 수출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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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유럽 에너지 수출이 투르크메니스탄의 최우선 외교 전략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투르크멘 국영매체의 분석 기사를 통해 밝혀졌다. 최근 한스 레인(Hans Rein) 에너지 국장이 이끄는 유럽 의회 대표단과 투르크멘 관련 부처의 전문가들이 아슈하바트에서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은 가스공급의 효율성 보장과 가스수송망 체계의 구축을 위해 연장 800Km의 동-서 가스관을 건설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과 EU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아제르바이잔에 이르는 트랜스카스피해가스관 건설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한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가스관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남부가스회랑은 EU의 중점사안으로 2013년 5월 EU정상회의에서 2014-2020 핵심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가 승인되었다.  이해 당사국들은 약 300Km의 트랜스카스피해가스관 건설 프로젝트를 투르크멘 가스를 유럽 시장으로 공급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투르크멘 연료는 유럽 국가들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터키로 연결 운송될 수 있으며, 트랜스카스피해가스관은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AGRI와 TANAP을 포함하는 주요 프로젝트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세계 4위의 천연가스매장량을 지닌 투르크메니스탄은 현재 중국, CIS 및 이란으로 가스를 수출하고 있으며, 남아시아와 유럽으로 연결되는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첨부파일
20140204_헤드라인[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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