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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무상 가스 공급 제한 방침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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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의 천연가스보유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이 가정용 전기, 가스, 물 그리고 소금의 무료 할당제를 도입한 지 21년 만에 천연가스 무상 공급량을 축소할 방침이다. 국가보조제도는 독립 직후 초대 대통령 니야조프(S. Niyazov)가 가정용 전기, 가스, 물 그리고 소금의 무료 할당제를 채택한 1993년에 시작되었다. 정부는 시민들이 사용하는 가스의 양을 계측하는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대통령 베르디무하메도프(G. Berdymukhamedov)는 정부가 정확한 가스 할당량을 부여하지 않고 한계를 초월하는 경우 누구나 쉽게 지불할 수 있는 가격을 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가정은 가족 수에 따라 무상 한도를 할당받는다. 2007년 투르크멘 정부는 승용차 1대당 휘발유 120리터의 월별 무상 한도를 설정했다. 또한 투르크멘 시민은 1인당 35KW 전기를 매월 무상으로 공급받고 있다.
 첨부파일
20140121_헤드라인[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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