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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외무장관, 나토의 아프간 철군 전에 사전적 안보조치 촉구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348
게시일 :
2013-04-10
러시아의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014년 말까지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대부분의 나토군이 철수하기 전까지 사전적인 안보조치가 반드시 실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4월 5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서 열린 CIS(독립국가연합)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한 뒤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언론인들에게 그렇게 논평하였다. 그는 그러한 사전 조치들이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의 테러 위협이나 마약밀매 등으로부터 나오는 부가적인 압력을 회원국들이 회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현재 그 쟁점이 CIS 국가들과 SCO(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들에 의해 검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역시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중앙아시아의 미래 안보상황에 관해 양자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CIS 외무장관회의 전에 러시아 외무장관은 회의 의제가 인도주의적 협력과 관광 진흥에도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