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         기타학술지         유라시아 헤드라인

키르기스스탄, 전 대통령 아들 막심 바키에프에게 25년 형 선고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249
키르기스스탄 전 대통령 쿠르만벡 바키에프의 아들 막심 바키에프(Maxim Bakiev)에게 궐석으로 25년 형이 선고되었다. 키르기스 검찰총장실 대변인은 3월 26일 막심 바키에프는 불법 토지 구매 그리고 전력회사 지분의 부정 거래를 중개한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2010년 4월 대통령직에서 축출된 이후 런던에서 처음으로 체포되었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다. 작년 10월 런던 경찰은 그를 사기 공모 혐의 그리고 미국의 소송에서 법원 심리를 왜곡하려 한 혐의로 재구속하였다. 그러나 그는 다시 보석으로 풀려났다. 막심 바키에프를 미국으로 보내는 범죄인 인도에 관한 청문회가 5월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키르기스스탄은 워싱턴과도 런던과도 범죄인 인도협정을 체결하고 있지 않다.
목록